경영컨설턴트 박 종 훈입니다.
M&A기업합병 컨설팅을 하다 보면
비상장 기업이 기업가치 너무 높아서
M&A기업인수 하는데 곤란할 때가 있으며
기업가치가 높으면
상대적으로 주식가치가 낮아져
클라이언트가 가격협상에서
수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
이러한 여러 요인에 의해
M&A컨설팅의 경우에는
협상과 조율이 많이 필요한 업무입니다.
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
사회통념상 일반적인 거래가를 제시하고
프리미엄+옵션+미래가치 등에 따라
희망 인수금액, 매수희망가를 제시하여도
불만을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
M&A경영컨설턴트 대부분이
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낄 것입니다.
물론 이러한 상황은
비상장 기업 인수 및 매도일 경우가 많으며,
상장기업의 경우는 오히려
큰 문제가 되지 않은 경우가 일반적입니다.
15일 전에 M&A기업합병 컨설팅
미팅을 다녀왔습니다 .
M&A여러 전문가들과 협력하여
클라이언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
클라리언트의 적극적 요청에 따라
사전진단 보고서를 다음 날 제출하였습니다.
시가총액 500억 정도 규모의 회사로
기업가치 및 주식가치 평가서를
요약하여 보내드렸지만
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기업가치 및 희망 매도가에 대한
불만이 있었습니다.
인수자와 협상하는 과정에서
시장점유율, 브랜드가치, 시장가치(확장성),브랜드 등
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상의 거래가를 제시하고
최상의 거래가에서부터 협상을 하게 됩니다.
(글쓴이의 업무 프로세스 경우)
이러한 과정에 의한 경영컨설턴트가 제시한
협상 거래가에 따라
클라이언트는 최종 판단을 해야 합니다.
최근 몇 곳의 기업 최대 주주와 협상하면서
첫 미팅 당시부터 거래 가격을
제시해달라는 요청과 함께
M&A자문 계약서에
그 금액을 기재해달라는 요구가 많았습니다.
글쓴이의 입장에서는
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것은
전부 거절하였습니다.
M&A컨설팅의 경우3개월~1년 정도 소요되는 업무이며
컨설팅 과정에서 시장의 빠른 변화와
변수가 너무 많으므로
M&A컨설팅 계약을 위해
무리하게 M&A컨설팅을 진행할 이유가
전혀 없기 때문입니다.
글쓴이가 다양한 컨설팅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
항상 내마음 같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.
감사합니다.